'2008/05'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08/05/15 커뮤니케이션은 선빵 (3)
  2. 2008/05/14 깊이와 너비 (2)
  3. 2008/05/13 [Column Alert] 관심에서 추종으로...
  4. 2008/05/13 Me2API C# Library (1)
  5. 2008/05/13 WM2Day, PDA로 미투데이 (3)
  6. 2008/05/06 연휴 (3)
  7. 2008/05/06 사적 Air show의 시간
  8. 2008/05/05 [Column Alert] IT라는 숲, 매체허브로서의 모바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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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종목이라면 서브권이 중요하다는 것은 기본이었다.
그러나 나를 포함한 많은 비즈니스 퍼슨들이 이 스포츠의 상식을 잠시 잊고 있다.

커뮤니케이션은 선빵.

커뮤니케이션. 아마도 공을 주고 받는 일,

메일 FWD 한 번, 문자 한통, 지나가는 말한마디 하나면 될 일인데,
이 절호의 기회를 그냥 보내고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겪은 닳고 닳은 비즈니스맨들의 기습적 서브에 무방비하게 당하곤 한다.

사실 때로는 무의미한 커뮤니케이션, 허공을 향한 메아리라 여겨질 때도 있다. 그러나 그러한 헛스윙의 축적이 언젠가 날아 올 공을 받아칠 근력을 키워준다면...

선빵필승은 대련의 마음가짐이다.

그리고 비즈니스는 인생의 대련일지도 모른다.
자신의 가치와 세상과의.

깊이와 너비

Freetalk 2008/05/14 01:44

노을 지는 강북 시내는 아름답다. 도로의 한 켠에서 노을을 가르는 빌딩들을 바라보았다.
개발자로서 컨설턴트로서 아키텍트로서 내가 다녀 본 빌딩들의 실루엣은 내게 추억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좋았던 기억도, 후회되는 기억도,
모두 이제는 그냥 추억일 뿐.
그러나 그렇게 고생했던 날들의 '삽질'이 깊이를 만든다 생각한다. 그렇기에 그 빌딩들로 돌아가고 싶은 오늘 같은
오묘한 날도 있다.

너비를 이야기하다 보면
깊이가 우스워질 때가 있다.

그러나 어쩌면 웹2.0 따위의... 중력과도 같은 힘에 의해
사회의 움직임과 인간의 생각하는 법이 변해갈 수록
깊고 높을 수 있다면,
더 멀리 퍼지고 넓어지리라는 생각이 든다.
마치 어떤 자기장에 의해 밀려 퍼져 나가듯...

그렇게
조금이라도 깊게
조금이라도 높게
파고 쌓아갔던 '흙'

지혜란 그런 것.

정치인이든 연예인이든
넓어지려던 모든 이들이 '재야'니, '무명생활'이니 
이러한 깊을 수 있었던 무언가를 그리워 하는 이유는 
바로 그러한 지혜에 대한 목마름일 터이다.

궁극의 너비. 마케팅이 꿈꾸는 열반이란 그러한
너비.
Millions of Voice.

그 얼마나 어렵던가.

간디처럼, 예수처럼...

[시사IN 35호] 친구와 수다 떨듯 만인과 소통한다

Twitter, me2day, playtalk....
의지가 필요한 관심 두기는 어느새 자동화된 추종[追從]으로...

분명 웹은
관계라는 행동의 산물을 건드림으로써
인간 그 자체도 바꾸고 있다.

Me2API C# Library

Technology 2008/05/13 03:27

http://www.codeplex.com/me2api/ 

Me2API me = new Me2API();
System.Console.WriteLine(me.CreatePost("goodhyun", "???????", "글을 쓰세요", "태그를 쓰세요 (공백으로 구분) ", "2", "xml"));

version 0.01 create_post와 인증만...

me2API 클라이언트 라이브러리에 닷넷이 없길래... 그냥.

다른 분들이 가져다 마음껏 손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SCN1450 

휴일의 좋은 점은 늦잠 자도 된다는 점이다.
또 하나의 좋은 점은
적어도 이날만큼은
뜬금없는 일을 해도 된다는 점이다.

오늘은 또 뭘 해 볼까...

휴일의 행복한 카레를 먹을 무렵,
다소 우연찮게 Visual Studio의 아이콘을 눌렀다.

그리고 모처럼 뭔가 짜보기로 했다.

어쩌면 이런 기분은..
오픈소스적 기분이며, 매시업적 기분이 아닐까?

필요한 만큼 짜서,
그만큼이라도 필요한 어느 누군가와 함께,
더 이상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싶은 오픈소스적 기분

내가 짠 코드가,
갇힌 기계 안이 아닌,
열린 장에서 사람과 세상과 소통한다는 매시업적 기분

난데 없지 않다.
매시업 코딩을 하는 동안, 매시업 오픈API의 원작자가 "뭐 만드세요?"라며 매시업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해 오니까...

그리하여 하루 반나절의 작업이지만, 아쉬운대로

http://codeplex.com/wm2day 여기에 공개.

  1. .NET Compact Framework 2.0 필요
  2. 터치가 되어야 실행... (스마트폰은 터치가 안된다는 사실을 까먹음, 누군가 수정 바람)

써보고 싶은 여러분들은 여기에서 exe와 config를 받아서 같은 디렉토리에 넣은 후, config의 내용을 닉네임과 me2API 사용자 키로 변경...

연휴

Cartoon 2008/05/06 01:51

image

 

베이징수도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의 GPS track log를 Pro Photo Tools로 로딩.

KE854의 기장께서는 약간의 좌회전, 우회전, 좌회전으로 이루어진
평탄한 비행을 했음을 알 수 있다.

...라고
주제 넘게
여전히 비행기가 이륙할 때 가슴 졸이며, 살아 온 인생에 대해 생각하고 마는, 나같은 일반인 조차
아무 말이나 할 수 있게 된 세상.

GPS가 달린 트럭 탓에, 오늘 같이 날 좋은 날, 도로변에서 낮잠 조차 주무시지 못하는 트럭사나이들처럼

승객들이 자신의 궤적을 서로 공유하며,
오늘의 비행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흥얼대는 탓에,
하늘에 평탄하면서도 아름다운 비행기 구름을 남기는 것이,
기장의 덕목이 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단점이란 아무리 고쳐도 장점이 되지 않는다. 기술이 지닌 단점도 마찬가지다. 이 싸늘한 진실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IT라는 아수라는, 단점을 지닌 기술이 스스로를 개선하려는 찰나, 잔인하게 경쟁 기술을 만들어 버린다.

지금껏 모바일 세상은 ‘광고’라는 떡이 없어도 그럭저럭 살아왔다. 망사업자가 거간꾼이 되어 콘텐츠 비용을 회수해서 콘텐츠 제작자에게 나눠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콘텐츠 사업자에게 모바일 시장은 애증 관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