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IPTV와 월드가든

[ZDNet]IPTV, 월드가든 2.0

인간 사회에 있어서 맥(脈)과 망(網)이란 본디 닫혀 있다. 마을과 인맥과 같은 전통적 맥과 망도 인간 개개인의 이기심에 의해 파국으로 치닫는 일을 공동체의 통제로 제어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우리 인간의 감정 한 켠에는 문 닫힌 안락함에 의해 보호받고 또 그 네트워크 안에서 인정받고 싶은 여린 마음이 있는 것이다. 개인의 이기심의 고삐를 잡고 있는 것은 바로 이 부족감정이다.

왜 이 이야기를 하냐면,
월드가든이란 마찬가지로 이러한 안락함에 소구하는 정서적 합치점이 있기 때문에 생존하는 것이다.

마치 수많은 핸드폰 CP들이 WAP왕국을 탈출할 생각을 하지 않는 이유는,
그 왕국이 과금대행을 통해 수익을 보호해주고 또 인정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IPTV도 그럴지, 컨텐츠 킹 방송3사들도 그렇게 생각할지, 한번쯤 생각해 볼 때이다.

Comments

“[Column] IPTV와 월드가든”의 3개의 생각

  1. IPTV와 월드가든에 대한 컬럼에 다소 이견이 있습니다.

    컬럼리스트가 느끼는 세상과 개발자 및 비즈니스맨이 느끼는 세상은 다른 모양입니다.
    제 블로그에 내용을 담아 보았습니다.

  2. 코리아 iptv와 방송3사의 관계망이랄까,
    소위 엠비악법의 핵심인 미디어법의 맥이랄까,
    그것은 it전문가가 쓰는 칼럼과
    언론방송현장에서 악전고투하는 일꾼들의 현실은
    지금 님이 간략하게 언급하신 것과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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