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IT] 불안”의 7개의 생각

  1. (방문하시는 많은 도사 번데기님들과 굿현 번데기님 ^^ 앞에서 주름 좀 …ㅋㅋ 다 아시는 얘기일테지만 쓰면서 저 자신이 정리를 해보자면) 웹에서 바로 문서를 작성하는 건 이미 웹메일에서 벌써 10여년간 해온 것이죠. 다만 속도나 사용편리성등에서 그동안은 MS 오피스의 아웃룩(익스프레스)이 더 좋아서 웹메일은 자신의 PC를 사용할 수 없는 외부에서 더 유용히 쓰여져 온 것이고요..(아, 그리고 퇴사를 할때 웹메일의 장점을 확 느낄 수 있지요 ㅋㅋ 前前직장을 퇴사했을땐 아웃룩 익스프레스의 .dbx를 정성껏 생 노가다 해서 제 PC로 옮겼는데… 그때 너무 데어서 前직장 퇴사할 때 아웃룩 파일은 그냥 포기했습니다. ^^;;) 암튼 메일 프로그램에서 이미 그동안 MS 오피스와 웹(메일)은 (그 다지 확 드러나지 않는) 경쟁 아닌 경쟁을 이미 해온 것인데.. 비교적 단순한 .txt나 메일 문서보다 훨씬 복잡하고 까다롭기 마련인 스프레드 시트나 프리젠테이션을 구글독스가 (어느정도) 실현을 해내는 것이 지금의 상황이고요… 과연 현재의 MS 오피스 수준의 고품위 문서에 구글의, 한컴의, 또 MS 그 자신의 웹 오피스가 어느정도 따라 갈 수 있을지, 아니면 문서 품위 경쟁보다는 웹 오피스 특유의 장점 (어디에서나 단일 문서의 다수 공동 작업 등)에 주안을 둘 것인지, 수익 모델은 어떻게 창출할 것인지 (구글은 역시 광고로? ^^ 물론 재밌게 즐기는 건 저같은 웹 소비자들이고 굿현님이나 구글 직원들같은 생산자들은 피땀을 흘리시겠지만 ^^) 웹은 이렇게 흥미 진진한데 도대체 그놈의 정치는………….(우울한 결언 죄송 ^^;;)

  2. 무슨 전지전능한 IT 기술이 지금 하는 작업의 context와 창틀과의 연동조차 부드럽게 못할까요….? 소프트웨어를 보면 엔지니어들의 머리에서 디다인되고 설계되어 구현된 것들이 너무 많지요.

  3. 오늘 구글 독스를 쓰면서 문득 생각해 본건데…구글이 구글 독스가 지향할 플랫폼으로 삼는 곳은…PC가 아니라 스마트 폰 (안드로이드 폰 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차피 MS 오피스의 아성을 넘어서기엔 현실적으로 불가능해보이는 PC는 그냥 테스트 베드일 뿐이고, 하드웨어적으로 제한된 (안드로이드 폰등의) 스마트 폰에서 사용하기에 최적인 문서도구는 브라우저상에서 (간소하지만 사용하기엔 적당할 정도의 기능이) 구동되고 데이터는 무선 웹으로 무한정 불러오고 저장하는 시스템…(물론 스마트 폰에 내장된 저장장치도 사용할 수 있고…) 현재의 윈도우 모바일에서 쓰이는 포켓 워드/포켓 엑셀/포켓 파워포인트를 겨냥하는 것이 아닐까… 그냥 생각나는 데로 끄적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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