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Alert] Vandalism

우리는 백업될 수도 없는 소중한 공간을 블로그 관리자만도 못한 마음가짐으로 밴덜리즘의 정글 속에 방치했던 것이다.


[시사iN 2.22] ‘밴덜리즘’정글에 숭례문 방치했으니…


언제였더라.
내 마음의 영웅 안데르센의 인어공주를 보러
덴마크에 갔으나
인어공주상은 머리가 날라가고 없었다.


누가 그런 일을 할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일로 소일하며 화풀이 하는 이는 그나마 착하다.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그게 인간이다. 인간이란 그런거다. 인터넷만 봐도 알 수 있다. 커먼즈를 유린하는 밴덜리즘의 흔적들.


우리 스스로조차 잘 모른 대가로 이제
600년간 늘 곁에 있던 그 곳도 
꿈속에서나 만날 수 있게 되었다.

Comments

“[Column Alert] Vandalism”의 2개의 생각

  1. 한때는 저도 지겹다고 생각했더랬습니다. 서울에 처음 도착해서 맞아주던 신기한 서울 상징이던 시절도 잠깐 있었는데…

  2. 좀 쌩뚱맞지만 저 동전은 화풀이가 아니라 재미로 그랬을 겁니다.
    제가 초등학교 다닐 시절에 동전에 구멍뚫기가 유행했었으니까요(;;)

    뚫는 방법은 책을 펴고 접히는 부분에 동전을 낀 다음에 커터칼을 동전 가운데 놓고 칼로 위아래로 밀면서 움직여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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