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의 마지막 신년회

 

이 포스팅을 쓸 때까지만 해도, 그로부터 반 년 뒤에 빌게이츠의 회사에서 일하게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로부터 다시 반 년 뒤, 나는 빌게이츠의 마지막 신년회(마이크로소프트의 회계년도는 여름에 시작)에 있었다.

그를 기리는 영상에 누구나 웃음을 띠고 보았고, 영상이 끝나자 모두 기립박수를 보냈다.


Bill Gates’ last MGX: Thank you, Bill
~� �� ���� goodhyun

이 동영상. 실은 앞에 뭔가 감동적인 문장으로 시작했는데, 카메라 꺼내느라 못찍었다.

 

PS. 사내 행사를 포스팅할 생각은 별로 없었는데,

마치 현장에 있었던 사람보다 더 현장같은 떡이떡이 포스팅이나(그런데 윈도우 7 이야기는 어디서 있었지… ㅡ_),

태연하게 현장 중계하는 벨기에 Enthusiast Evangelist 미엘의 포스팅을 보면서 ( Enthusiast Evangelist가 궁금하시면 그의 블로그를 구경하세요. 아니면 프랑스, 프랑스 Enthusiast Evangelist는 이번 이매진컵에 한국에 옵니다.)… 이 둘의 공통점은 잘생겻(퍽)… 기발하고 신나는 일을 벌인다는 것인데요, Second Life 안에서 이벤트를 하거나, 스파이더맨3 상영관에 잠입하여 이벤트를 하는 등등…

그런데 왜 갑자기 이 포스팅,  Enthusiast Evangelist의 채용광고처럼 다시 되어 버리는걸까요…

Comments

“빌 게이츠의 마지막 신년회”의 7개의 생각

  1. 현장에 계셨었군요. 더 현장같은 포스팅이라는 지적에 부끄러워서 고개를 못들겠습니다. 헐헐

    영상 잘 봤습니다. 한 사람의 기록이 역사로 느껴지는 경우는 매우 드물 겁니다.

    빌게이츠는 MS 회장을 떠나서 깊히 연구해 봐야 할 사람인 것 같아요. 이제 그가 현직에서 떠나면 평생 1:1 인터뷰 할 기회가 없겠죠. 아쉽습니다.

  2. 마지막에 다 빌 게이츠한테 자국어로 고맙다고 하는데 한국어는 재미교포가 하는건지 한국어가 좀 서툴군요… 약간 옥의 티네요…

  3. 정말 감동적이네요. 모범적인 CEO의 모습이 어떤건가를 보여주는 사람이였다고 생각합니다. MS 타이틀을 뗀 빌게이츠의 앞으로의 행보도 궁금하네요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4. 잘봤습니다. ^^
    재밌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우리나라 CEO도 이런 모습을 좀 보여줬으면 하는데.. ㅋㅋ
    앞으로의 빌 게이츠도 지켜볼 수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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