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 can be an art

20년은 되었나 봅니다.


코드를 짜는 것을 정말 창조라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말 그랬습니다.


중급개발자가 아니라도, PM이 없었어도, 제안서 한 줄 안쓰고, 모두가 즐겁게 무언가를 만들고 또 나누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블로그명을 CALL-151이라 쓰시는 유쾌한 강적도 계시고,… 아예 자기 소개에 8비트 컴퓨터 키드라고 쓰시는 멋진 고수도 계십니다.


언제부터인가 대한민국 IT에 괴로워질 때마다 그 때를 떠올립니다. 그런데 이제는 더 이상 추억속에서 살지 않기로 했습니다.



최근 Creative Commons Korea와 오프라인 행사를 하나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유도 목적도 매우 명확합니다. 창조하는 기쁨을 잃어 가는 우리를 돌아 보는 일입니다.


Creative Commons의 비전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창조자가 주인이 된다는 가장 소박한 비전에 한국의 많은 창조자들과 공명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창조를 꿈꾸는 이들이 모두 만나서 웃고 즐기는 시간을 마련해 봤습니다.



본 행사는 …



CC Salon “Code can be an art”


일시 : 5월 19일 (土) 오후~


장소 : 서울 시내의 某 포장마차.


(상세한 일시는 곧 여러 블로그 및 오픈 예정의 Creative Commons Korea 사이트에 공지될것 같습니다… 접수는 행사 1주일 전에는 시작하려 하고 있습니다. )


참가자 : 몇명의 미디어 아티스트(시청각 모두)와 여러분.


방식 : 시연 그리고, 여러분들이 현장에서 짠, 혹은 미리 짜 온 코드로 미디어 아트에 동참.  그리고 대담, 그리고 대화. (상세 agenda… coming soon)


주의: 회비가 저녁 소주값 정도 있을지 모릅니다.



배너 만들어 봤습니다. 8bit 삘 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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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작은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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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Code can be an art”의 6개의 생각

  1. 그날 부산 내려가서 강의하게 되는데, 후딱하고 올라와도 10시가 넘겠네요.
    모임 잘 하시길. 커뮤니티 사이트에 CCL 달아야 되는데…
    여튼 call-151은 참 그립습니다. 그 시절 컴퓨터 전원 키면 바로 커서가 깜박이면서 타이핑할 수 있었는데 말이죠. 그땐 부트가 빨랐죠.

  2. Code can be an art
    물론 코드도 아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Why not!
    소품으로 그리고 있는 그림에 코드 무늬를 넣어 봤습니다 흐흐
    아주 므흣한 작품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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