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란 A매치

날마다 A 매치를 뛰어야 하는 선수단이 있을까?

없다.

이는 비즈니스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비즈니스 플레이어에 있어서도 A매치는 날마다 찾아 오는 것이 아니다. 승부의 순간은 주기적으로 그리고 갑자기 다가온다.

경기장에서 경험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프로페셔널 플레이어는 평상시의 기초 체력 향상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프로페셔널 비즈니스 플레이어도 마찬가지이다.

모두에게는 각자의 빅매치가 있다. 고객의 만족, 프로젝트의 성공…

그러나 파워 트레이닝은 어디에 있을까? 아쉽게도 많은 조직은 이 소중한 코칭을 간과하고 있다. 교육 계획, 자기 개발 플랜, 스터디 그룹 등등, 자의반 타의반 타성적인 운동장 돌기라도 있으면 다행이다.

훌륭한 선수란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지 못한 채 악으로 깡으로 9시부터 늦은 퇴근시간까지 죽어라 시합만 하는 셈이다. 상대가 누군지도 모르고, 이 시합이 빅매치인지 연습경기인지도 모르고, 무조건 열심히 경기에 임하라 한다.

날마다 시합.

이기기도 하고 지기도 한다. 그러나 기량을 쌓을 시간은 없다. 스스로 위기를 느낀 선수들은 주말에 그리고 퇴근 후에 혼자만의 파워 트레이닝을, 모자란 시간을 쪼개어 어설프게 하고 있다. 기특하지만. 팀으로서는 안타까운 일이다.

더욱 더 안타깝게도…

훌륭한 팀이란 훌륭한 선수에서, 훌륭한 선수는 훌륭한 훈련에서 시작됨을 알고 있어도,
시합이 없을 때는 놀고 있을 것이라 넘겨 집는 코치와,
시합이 없을 때는 놀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선수의
악순환은 오늘도 평범한 비즈니스팀에서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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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란 A매치”의 2개의 생각

  1. 핑백: I, Sang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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