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0%의 속도로 영화를 보다.

스피드의 시대.
정확히는 느림을 견디지 못하는 시대인가 보다.

최근 방화를 150~200%의 재생 속도로 보기 시작했다. 그 정도로 돌려도 충분히 청취는 가능하다.

드라마 한편의 시청 시간에 영화 한편을 볼 수 있다. DVD 플레이어는 물론, 곰플레이어도 TCPMP도 모두 이 기능을 지원한다.

일상의 속도로 대상에 몰입하는 일조차 답답하게 느껴질 정도로 여유를 잃고 각박해진 것은 아닌지, 순간 움찔해진다.

Comments

“나는 200%의 속도로 영화를 보다.”의 1개의 생각

  1. tcpmp는 캡션플러그인이 아직 제공이 안되서 꺼려지고 있습니다. win32버전이건 다른 플랫폼이건 말이지요.
    다른 나라 언어는 젬병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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