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alking

요즈음 지하철역에서 집까지 약22km2.2km의 거리를 걷고 있습니다. 열심히 걸어서 도보로 약 30분. 후반부는 오르막길이라서 땀으로 범벅이 됩니다.

마을버스로는 기다리는 시간을 포함하니 15~20분. 걷는 것이 시간 상으로도 별로 큰 손해가 아닌 것입니다. 신호등도 많고, 정체도 찾아 옵니다.

걷는 이유는,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운동을 할 기회가 없는 현대인에게 이 정도 Walking만으로도 활력이 찾아 오는 기분이 듭니다.

그리고 버스에 수동적으로 앉아 있으면 망상이 들지만, 능동적으로 걷다 보면 열정이 들어 옵니다. 이상한 일입니다. 분명 몸의 세포들도 뇌에 어떤 영향을 주나 봅니다.

이 걷기를 아주 극대화한 사람이 있습니다.

The Fat Man Walking 닷컴.

정말 비장한 일입니다. 샌디에고에서 뉴욕까지 6개월 동안, “to lose weight and regain life”하기 위해…

I can get another car or another property but not another life. That which is most precious is the one thing that cannot be bought for any price…life.

박수를 보냅시다.

Comments

“The Walking”의 4개의 생각

  1. 저도 가끔 자취방에서 시외버스터미널까지 걸어서 갑니다(돈 없을때…). 걸어서가면 1시간 30분이 걸리는데, 구두발일 경우에는 눈물이 찔끔 나더군요.(그늘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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