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eks의 고향, 삼성소프트웨어멤버쉽

혹시 이 블로그를 보시는 분 들 중, 아직 어린 분들이 계시다면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것이 있습니다.

삼성소프트웨어멤버쉽

삼성전자가 스폰서가 되어 학생들이 마음껏 기술을 연마하도록 유무형의 환경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실 뭐 그 흔하디 흔한 “컴퓨터 써클”에 불과하지만, 삼성이 그 뒤에서 있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 적잖은 차별화가 되는 셈입니다.

저는 서울에 한군데 사무소 밖에 없던 초창기 시절에 시작했었지만, 짧았던 그 시절을 돌아 보면, Geek로서의 자신감과 패기를 배웠던 시절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세상에는 별의 별 방법으로 독특한 사람들이 다 있다.”라는 점은 책과 학교만으로는 배우기 힘든 것이니까요.

하드코어한 IT에 자신이 있다면 한 번 지원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7월 3일까지입니다.

강산이 바뀌도록 오래전 일입니다만, 선발 과정이 서류상의 학력이나 경력이 아닌, 실사구시적인 능력을 중시하는 선발과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당시 면접을 되돌아 보면, 꽤 높은 양반들이 지원자들이 개발한 프로그램에 대해 상당히 치밀하게 파고 들어왔던 기억이 납니다. 면접관을 보면 기업을 알 수 있다고 했던가요…

어쨌거나, 무엇보다도 스스로를 “쭈구리”라고 부르는 한국판 Geek 들과 질펀한 인맥을 형성한다는 것이, 대학시절 삼성이 주는 녹을 받는 일(도서구입비라고 용돈 조금 줬습니다)보다 중요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참, 사실상 숙식이 제공되었습니다… 24시간 컴퓨터만 할 수 있습니다. ㅡ_ㅡ;

어렸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뭔소리일까..)

Comments

“Geeks의 고향, 삼성소프트웨어멤버쉽”의 3개의 생각

  1. 상기와 같은 일은
    카오디오에서 AUX를 뽑아서 직결하는 것이 Geek답다.
    전혀 폼안난다. (그런데 이게 이 게시물과 무슨 관계일까… ㅡㅡ)

  2. 이전에 몇명 멤버십의 사람을 알았는데, 정말 능력이 출중한 사람들이 많더군요. 제가 만일 다시 대학생이 된다면,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 과제중 하나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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