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한 줄 없는 IT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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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명 “IT 사상서”라는 아이디어 하에 이 책이 처음 쓰이기 시작한 것은 2002년의 가을이었습니다. IT책하면 순서를 따라가는 매뉴얼이 중원을 평정하고 있기에, ‘이런 책이 팔릴까?’라는 회의적인 반응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의기투합해 준 <30년 전통(^^)의> 성안당과 무언가 쓰지 않고는 참을 수 없게 만드는 파란만장한 IT 현장 덕에 오랜 시간 숙성되고 키워진 이 책이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자바, 닷넷 그리고 웹서비스의 철학”이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IT의 트렌드가 어떠한 사상의 과정을 거쳐 오늘날에 이르르고 있는지를 이 책은 다루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 책은 노골적인 기술서로 보일 수도 있지만, 일부 서점에선 경제/경영에 분류될만큼 소프트하답니다. 십 수 차례의 대대적인 구조 조정과 개선으로 비전문인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했기 때문입니다.

이 시간 현재 강컴과 알라딘에서는 컴퓨터 분야 1,2위를 달리고 있고, 알라딘, 교보, 강컴, 리브로 등에서 “편집자추천” 마크를 주셨습니다. 강컴에서는 서평이벤트도 진행중입니다. 잘 팔리는 책보다는 읽을만한 책이 되기를 바래 왔기에 감사한 일입니다.

열정을 가지고 책의 모습을 이끌어주신 성안당 이석곤실장, 강문원씨. 그리고 퇴고의 미학을 심어 주신 박경민씨와 검수를 해 준 권순철씨, 추천서를 써 주신 홍광헌 상무, 책이름을 지어준 박지하기자에게 더없는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Comments

“코드 한 줄 없는 IT 이야기”의 13개의 생각

  1. 축하합니다.
    부럽고도 자랑스럽습니다.
    장담은 못해도 혹 서점에 들르게되면 기꺼히 지갑을 열겠습니다.
    더욱 좋은 글 많이 쓰기 바랍니다.

  2. 그 누구의 서평보다도 이 글이 가장 책을 사게끔 만드는군여..근 3년 동안 만드신 책이라니 소장할만 하겠는걸요? 이 불황에 지갑을 열겠습니다. 대신 한턱 쏘시는거에염..알쪄?

  3. 광고글이닷!
    제목을 그 분이 지어주신 것이로구뇽.. 커커
    5권 회사 지하 서점에 주문해달라니깐.. 내가 다 사간다고요..

  4. ㅎㅎ 감사합니다. 왜 그게 2000으로 찍혀서 나왔는지는, 모두가 궁금한 일이랍니다. ^^ Typo는 바퀴벌레 같아요.

  5. 오늘 학교 방송실에서 쓸 컴퓨터에서 프리미어를 사용하려면 어떤 사양이 필요한가 검색을 하다가 어떤 사이트에 네 얼굴이 실린 컬럼을 훑어보았어. 훤칠하니 잘 나왔더구만, 사진~ 기억이 난 김에 여기 들렀는데 책을 냈나 봐. 축하해~ ^^

  6. 평소에 PCLINE의 칼럼을 눈여겨서 보다가 동일한 사람이 쓴 책이 있길래 얼른 사 버렸네요.
    흠….저는 IT관련 일을 하는 사람은 아닌데 평소에 관심이 있어서요….완전히 이해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도움이 되는 책 이었습니다.
    조금 비전문적인 IT관련 뒷얘기도 재미있을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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