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ail의 매력

웹메일의 상식을 깨는 Gmail이 인식을 많이 바꾸어 주긴 했지만, 웹메일은 여전히 불편하다. 특히 자료 관리 등에서 Outlook이나 Outlook Express의 편리함은 벗어날 수 없다.

따라서 POP3가 지원되는 lycos.co.kr 등을 애용해 왔는데, 사용하는 PC가 여러대인 경우에, 꼭 참조하려는 파일이 쓰고 있는 쪽에 없는 경우가 있다. IMAP이라면 서버에 자료를 두는 동기화가 가능하므로 훨씬 수월하지만, POP3는 그 구조상 그러기 힘들다.

대안으로는 Hotmail에서 쓰이는 WebDAV기반의 HTTPMail 프로토콜이 있다. 동기화 기반이므로 매우 깔끔하지만, Hotmail의 적은 용량과 많은 스팸으로 나의 Hotmail은 폐기 상태다. 그러나 HTTPMail을 제공하는 곳이 또 있었다.

바로 대한민국, 아니 대영제국의 lycos의 메일이다.

웹에서 한글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Outlook이나 OE에서 매우 쾌적한 메일 생활이 가능하다. Outlook synchronization 모듈을 설치하라고 하지만 굳이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계정의 방식을 HTTP로 하고, 서버 URL에 다음만 지정해 주면 된다.


http://webdav.lycos.co.uk/httpmail.asp

그런데 개인적으로 유로2004에서 다른 나라를 더 좋아했다면?

lycos.it, lycos.nl, lycos.es, lycos.ch, lycos.de, lycos.at, spray.se 등등

선택지는 많다. 나는 지금 이 메일을 쓰면서 lycos.nl을 하나 더 만들었다. 히딩크를 생각하며…

OE 설정은 마찬가지로,… HTTP 방식에 서버 URL은

http://webdav.lycos.nl/httpmail.asp

Comments

“HTTPMail의 매력”의 1개의 생각

  1. 대영제국의 라이코스 메일이라…
    그런데 말이죠…
    라이코스가 다음으로 넘어갔다는 소식이 들리더군요–;

    어떤 식으로 바뀌어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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