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형인간

아침형인간 한번 되어 보겠다고 철들고 나서 부지기수로 노력한 것 같다. Early bird가 좋다는 것, 알아 들을 만큼 세뇌되었지만, 의지박약을 상황 탓으로 돌리고, 급기야 시대 상황으로 돌리기도 하며… 잘도 자기합리화해 왔다. 지금껏.

나는 아직 그 책을 읽지 않았기에, 무어라 할 입장은 못되지만, 생각해 보면 아마 지금도 “아침형인간”이라는 Title로 수많은 블로깅이 일어나고, 나 같은 넋두리를 하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니, 괜히 서글퍼지며 식욕이 분출하여 버터구이토스트에 딸기잼을 듬뿍 발라 이 밤에 또 먹는다.

스페인 속담: “백명의 의사보다 야식과 철야를 멀리하는 게 낫다” ( ̄▽ ̄;;)

저녁형인간이라는 책도 나왔다지, 나는 심야형인간을 써주마. 언젠가는… 흙.

Comments

“아침형인간”의 3개의 생각

  1. 이번에 한 사나흘 또(!) 시도해봤는데요. -_-;;
    밤 11시에 자든, 1시에 자든 3시에 자든 일어나는 시간은 아침 7시 45분으로 항상 고정이 되더라구요. 물론 3시 넘어 잤던 날은 다음 날 낮에 정신 못차리죠.
    저도 그냥 심야형인간으로 남아야 할 모양입니다..
    (대체 내게 7시 45분이 무슨 의미가 있기에 그 시간에는 알람없도이 잠에서 깨는 건지..)

  2. 심야형 인간… 올빼미형 인간이라 해도 괜찮을듯.. 엔지니어(나 엔지니어 맞어?? )가 무슨 죄인지 낮에 비몽사몽있다가 24:00 부터 꼭 테스틀 해야하는건지 원~~ 현실이 안타까울뿐.. 말씀하신대로 시대상황이라 돌려야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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