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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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메신저 그림은 로보트 태권브이.

중국이 우주에 갔다 오니,
일본은 자기가 3등하고 싶었는데
못해서 우울한 모양이다.

그러나 한국은 우울하기는 커녕,
그저 하루치의 해외 풍물. 그리고 뉴스 사이트에서 기억에서 사라져 간다.
대신 요즘 우울해 하는거 하나 있다면 강남아파트집값.

우리들 관심 끄는건 Politics, 너무 우울하게 재밌어.
Science는 Engineering은
공부 못하는 애들이나 하는 것.
똑똑하면 의대 가야지, Quick Money를 좇아야지.

과학 기술 입국의 꿈은 어디로 갔을까?
우리가 조카일 때 듣던 그 공상의 결실은 어디로 갔을까?

우리도 “멋지다! 다나카” 외치고 싶고,
우리도 “선저우(神州)의 영웅” 환영하고 싶어.
그리고 우리도 “조국이 자랑스럽다” 진심으로 말하고 싶은데.

과학 기술 입국의 꿈은 어디로 갔을까?
그 낭만은,
그 정열은,
다 어디로 갔을까?

이 깊은 밤, 30대 정년설이 난무하는 한밤중에,
“저 취직했어요” – “그래, 어디?” – “작은데에요” – “그럼 어때, 가서 키워”
오밤중의 이 CF, 유난히 와닿는 이 밤에.

그래, 우리라도
이 구한말에
실학을 몸소 실천해야지.

꿈은 이루어진다메.
그렇다메…

Comments

“과학기술입국”의 2개의 생각

  1. 오래간만에 들러보네요…
    시사매거진이었던가요…인터넷으로 잠깐 봤어요…
    몸값불리기에 관한 보도…
    난 뭐하고 있나하는 생각에 의기소침해지는 새벽이랍니다…-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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