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이모양이기에 시작해야 할 일 : 4차 산업혁명 재테크의 미래

돈에 대한 불안은 마르지 않습니다. 미래가 불안하다고 느낀다면 그것은 어쩌면 돈에 대한 불안 덕입니다. 수입도 변변치 않은데 예금에만 기대기에는 자신의 노후는 물론 양육과 양로와 같은 미래의 비용에 대한 불안이 해소되지 않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펀드’라는 이름으로 ‘투자’라는 판단을 ‘신탁’해 버립니다. 그런데 그렇게 대신 맡아주는 이는 유능한 집사도 투자의 신도 아니라 금융기관의 ‘판매’전문가.  금융기관의 ‘투자’ 전문가나 ‘운용’ 전문가라면 켕겨서 하지 못할 말들도 그들은 태연히 잘도 합니다. 그렇게 우리는 모두 넘어갑니다.

하지만 그런 상품은 결과론적으로 봤을 때 판매 수수료를 벌기 위한 상품에 불과할 뿐. 큰 회사가 여러분에게 친절해질 때는 다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소형가전제품을 살 때도 가격비교를 하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 우리지만, 정작 중요한 투자에는 대개 이 모양입니다. 테마와 신흥시장으로 꾸민 브랜드, 그렇게 급조된 상품을 창구에서 사는 이들은 수수료 매출을 올려주는 ‘고객’이 됩니다. 우리는 아무래도 ‘투자’보다는 ‘소비’가, 투자자보다 고객으로 사는 법에 익숙합니다.

하지만 세상은 이미 변하고 있습니다. 미국 데이터만 보더라도 뮤추얼펀드의 자금은 현재 순유출상태, 그 돈의 상당 부분은 다시 ETF로 순유입중입니다. 잘났다는 액티브펀드들도 시장 지수나 인덱스펀드에 결국 못 이기더라라는 실증 데이터가 시장에 넓게 퍼진 탓이겠지요. 생각해 보면 누군가가 누군가에 계속 이길 수야 없는 법입니다.

물론 패시브만이 미래일 리는 없습니다. 모두 패시브로만 달려든다면 자본 시장의 가격 형성 기능을 저하시킬 것이고, 멍하니 안도하다가는 지정학적 요인 등으로 인한 대세 폭락기가 찾아온다면 별 수 없이 함께 망하는 것도 매한가지. 하지만 그럴 때 ‘빅 쇼트’할 수 있는 액티브한 야성적 충동이란 타고 나는 일. 갬블러의 길입니다. 그런 촉과 용기가 본인에게 있는지는 본인만이 알 일이니까요.

옆사람의 잭팟이 나에게도 찾아올 것이라 낙관하는 대신, 세상이 조금씩 좋아지리라 낙관하는 일이 차라리 합리적인 시대. 투자의 황금률은 정리되어가고 있지만, 아무리 쉬워도 잘 하지 않는 일이기도 합니다.

  • 적립과 분산을 장기로 실천하는 것.
  • 해외ETF를 포함한 국제분산투자를 적립식으로 하는 것.
  • 사람을 믿지 말고 시간을 믿는 것.

현대 금융의 상식이 가르쳐 준, 경제적 자유로 한걸음 더 다가서는 길은 대강 이런 식입니다.

 로보어드바이저, 비트코인, 사모펀드가 가져올 혁명적 기회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에서 누가 돈을 벌 것인가?” 역설적이게도, 저금리 저성장 시대가 지속되면서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 중위험 중수익을 내세우며 투자자를 유혹하는 새로운 금융상품도 쏟아졌고, 미래를 전망하거나 저금리 시대의 투자법을 다룬 책도 여럿 나왔다. …
4차 산업혁명 재테크의 미래 –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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